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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연차도 미리 쓰고 티켓팅도 미리 했지만 일정 짤 시간이 도저히 없으신 분들, 어떤 일정으로 여행을 해야 잘 갔다 왔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인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후쿠오카 일정
후쿠오카 일정

오늘은 후쿠오카편으로 2박 3일 일정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저번주에 제가 직접 다녀온 따끈따끈한 여행 일정입니다.

 

 

 

 

[후쿠오카 여행 일정]

첫 째날 : 하카타역 근처 숙소, 스시 맛집, 타코야끼 맛집, 니시진 이자카야, 나카스 관광, 하카타역 근처 이자카야 

둘 째날 : 유후인 관광, 유후인 맛집, 료칸 온천

셋 째날 : 유후인 킨린호수(반전이 있음), 텐진 관광, 라멘 맛집, 오호리 공원, 산도 맛집, 돈카츠 맛집

총 경비 : 약 210만 원

[첫 째날 - 오후 1시 30분 후쿠오카 도착]

첫 째날 오후 1시 30분에 후쿠오카에 도착했습니다. 날씨는 기온이 한국보다 조금 높아서 춥지 않았습니다.

첫 째날 숙소는 하카타역 부근에 JR 큐슈 호텔 블로섬 하카타 센트럴 호텔로 잡았습니다.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고 후기도 좋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무료 공항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지하철역으로 이동 가능하고 지하철로 하카타역까지 이동 가능합니다. 공항 - 호텔까지 약 30분이면 도착합니다.

스시
스시잔마이 스시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아니라 호텔에 짐만 맡기고 도보로 7분 거리에 있는 스시잔마이에 가서 점심을 먹습니다. 스시잔마이는 참치가 유명한 스시 맛집입니다.

 

 

 

 

점심 식사 후 호텔 체크인하고 잠시 휴식을 취할 여유가 있습니다.

이후 캐널시티에 츠키지긴다코라는 다코야끼 맛집을 가서 간식을 먹습니다. 배부르니 지하철을 타고 니시진으로 이동해서 구경을 합니다.

 

저녁 시간

니시진에는 돈키호테도 있고 여러 드럭 스토어가 있으니 쇼핑도 가능합니다. 소화가 좀 됐으면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아지사와라는 이자카야를 갔는데요 아지사와 세트 + 맥주 해서 1인 4,000엔 정도 비용이 나옵니다.

이자카야
아지사와 입구

야끼소바랑 파전처럼 생긴 음식이 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어 메뉴판이 있으니 주문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해서 나카스카와바타역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는 청계천과 비슷한 천이 있고 주변으로 포장마차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한국 관광객이 많이 가서 덤터기 씌우기도 한다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나카스
나카스의 야경

저는 음식점을 가진 않고 구경만 했습니다. 나카스에서 하카타역까지 도보 이동 가능한 거리라 구경하면서 걸으면 금방 도착합니다.

하카타역 근처에는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가 많습니다. 이자카야에서 첫 째날이 지나가는 아쉬움을 달래고 숙소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첫 째날은 오후, 저녁시간밖에 없어서 시간이 짧고 남은 일정도 있어서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정을 구성했습니다. 일본 여행은 대부분 많이 걷게 되는 여행이 됩니다. 체력관리 잘해주시는 게 중요하고 하루를 마무리하실 때는 휴족타임으로 발과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2일 차 여행 일정도 아래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일정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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