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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은 어깨의 불편함을 느끼는 질병으로 이전에는 50대 이상이 대부분 걸렸지만 요즘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오십견 증상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분이 많습니다. 오십견 의심 증상, 치료 완화를 위한 치료 운동 등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오십견에 대한 모든 정보]
1. 오십견이란?
2. 증상
3. 치료 방법
4. 치료 운동
5. 오십견을 예방하는 운동과 스트레칭
1. 오십견이란?
유착관절낭염이라고도 알려져 있고 영어로는 adhesive capsulitis라고 불리는 오십견은 어깨 관절의 통증과 뻣뻣함을 특징으로 합니다. 운동 범위를 크게 제한하고 일상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증상
이런 증상이 있다면 오십견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주요 증상은 통증, 뻣뻣함, 어깨 관절의 움직임 제한 등이 있습니다. 이 상태는 일반적으로 점진적으로 발전하며 동결, 동결 및 해동의 세 단계를 통해 진행됩니다.
동결 단계에서는 통증과 경직이 심해져 기본적인 어깨 움직임을 수행하기가 어렵습니다.
동결 단계에서는 통증이 감소할 수 있지만 뻣뻣함이 남아 있어 움직이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동 단계에서 어깨는 점차 가동 범위를 회복해서 움직이기 수월해집니다.
3. 치료 방법
오십견 치료는 통증 관리, 염증 감소, 어깨 가동성 회복에 중점을 둡니다. 일반적으로 치료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 이부프로펜과 같은 약물은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물리치료 : 물리 치료사는 어깨 관절을 목표로 하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안내해 유연성을 향상하고 뻣뻣함을 줄여줍니다.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 : 심한 경우 염증과 통증을 줄이기 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 관절 팽창 : 어깨 관절에 유체를 주입해 캡슐을 늘리고 이동성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 마취 하 조작(MUA) : 경우에 따라 환자를 마취 상태에 놓고 유착을 풀기 위해 어깨를 움직이는 MUA가 수행됩니다.
- 도수치료 : 증상에 따라 도수치료를 진행하는 것도 오십견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치료 운동
치료 운동은 오십견의 회복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해주셔야 합니다.
- 진자 스윙 : 요즘 공원에 가면 여러 운동 기구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손잡이를 잡고 원을 그리는 기구 보셨을 겁니다. 그게 진자 스윙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입니다. 테이블이나 의자에 영향을 받지 않은 팔로 몸을 지탱하면서 서서 앞으로 몸을 기울입니다. 영향을 받은 팔을 자유롭게 걸고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흔듭니다.
- 지팡이 운동 :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도록 지팡이나 빗자루를 양손으로 잡습니다. 영향을 받은 팔을 돕기 위해 영향을 받지 않은 팔을 사용해 지팡이를 머리 위로 등 뒤로 천천히 들어 올립니다.
- 벽 오르기 : 벽을 마주 보고 서서 손가락 끝으로 벽을 오르는 것처럼 팔을 위쪽으로 뻗습니다. 이 동작은 반복해 줍니다.
- 크로스 바디 스트레칭 : 영향을 받은 팔을 가슴에 대고 영향을 받지 않은 팔을 사용해 부드럽게 몸 쪽으로 당깁니다. 15~30초간 유지하고 반대쪽도 반복합니다.
5. 오십견을 예방하는 운동과 스트레칭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칭을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수시로 해주면 어깨 건강을 유지하고 오십견 또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숄더 롤 | 1) 팔을 옆구리에 자연스럽게 걸고 똑바로 서거나 앉는다. 2) 어깨를 으쓱하는 동작으로 양쪽 어깨를 귀 뒤쪽으로 천천히 들어올린다. 3) 어깨를 원을 그리며 뒤로 굴리면서 아래로 뒤로 움직인다. 4) 어깨를 앞으로 내밀고 다시 귀를 향해 위로 올려서 원을 완성한다. 5)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며 점진적으로 원의 크기를 늘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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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으쓱하기 | 1) 등을 곧게 펴고 팔을 옆구리에 편안하게 대고 서거나 앉는다. 2) 양 어깨를 귀를 향해 최대한 높이 들어 올린다. 3) 어깨 위쪽이 수축되는 것을 느끼면서 어깨를 으쓱하는 자세를 몇 초 동안 유지한다. 4) 어깨를 천천히 시작 위치로 내린다. 5) 제어되고 부드러운 움직임에 중점을 두고 운동을 여러 번 반복한다. |
견갑골 짜기 | 1) 팔을 옆구리에 편안하게 두고 똑바로 서거나 앉는다. 2) 견갑골을 척추쪽으로 끌어당겨 함께 조인다. 3) 견갑골 사이의 수축에 집중하면서 쪼이기를 몇 초 동안 유지한다. 4) 긴장을 풀고 견갑골을 시작 위치로 되돌린다. 5) 동작 전반에 걸쳐 제어력을 유지하면서 여러 번 반복한다. |
전신 스트레칭, 삼두근 스트레칭, 어깨 스트레칭과 같은 스트레칭도 수시로 꾸준히 해주시면 오십견 예방에 좋습니다.
추가로 파인애플에서 추출한 브로멜라인이라는 성분은 항염 효과가 있는 효소로 오십견과 관련된 염증과 부종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브로멜라인은 영양제로 판매하고 있으니 관련 제품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배너를 클릭하시면 다양한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오십견은 다루기 힘든 질병일 수 있지만 적절한 치료와 치료 운동을 통해 완화 및 증상 개선이 가능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꼭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현재 상태에 적합한 운동 치료를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또한 좋은 운동과 스트레칭을 일상생활 중에 반복해서 함으로 어깨 건강을 증진하고 어깨 관련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